[SC이슈] 하정우X주지훈 '비공식작전' 실관람객 반응 터지나? 골든에그지수 95%→夏대작 중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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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 제작)이 개봉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으로 흥행 기세를 보였다.
'비공식작전'은 개봉일인 2일 오후 3시 기준 흥행 지표로 분석되는 CGV 골든에그지수(영화 관람 후 평가)에서 95%라는 실관람객의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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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 제작)이 개봉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으로 흥행 기세를 보였다.
2일 개봉한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과 현지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그린 버디물이다. 1986년에 발생했던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올해 여름 기대작 중 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류승완 감독)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오늘(2일) 출사표를 던졌다.
실화가 주는 힘을 바탕으로 흥행이 보장된 '쌍천만 케미' 하정우·주지훈의 영혼 갈아 넣은 버디 열연, '분노의 질주' '미션 임파서블' 못지않게 화끈하게 질주하는 액션까지 여름 영화로는 손색없는 블록버스터로 개봉 전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화로 리얼리티를 살리되 유쾌함을 잃지 않은 버디극으로 관객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비공식작전'이다.
이러한 관전 포인트는 곧바로 실관람객 반응으로 이어졌다. 사실상 '비공식작전'은 2주 차 200만 고지를 점령하며 본격적인 입소문 행렬에 나선 '밀수'의 굳히기 장벽은 물론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흥행을 함께 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과 동시 개봉이라는 역대급 부담을 짊어지고 출발선에 섰지만 예상보다 더 뜨거운 실관람객의 반응을 끌어모으며 입소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비공식작전'은 개봉일인 2일 오후 3시 기준 흥행 지표로 분석되는 CGV 골든에그지수(영화 관람 후 평가)에서 95%라는 실관람객의 만족도를 보였다. 영화를 관람하기 전 기대 수치인 프리에그지수 98%와 근접한 수치다. 같은 시각 '밀수'는 골든에그지수 93%, 같은 날 개봉인 '더 문'(김용화 감독)은 85%를 기록 중이다. '비공식작전'은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개봉한 여름 국내 블록버스터 중 관람객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 작품임을 증명했다.
메가박스도 마찬가지다. 메가박스가 공개한 관람객 별점은 '비공식작전' 9.1점, '밀수' 8.7점, '더 문' 8.5점 순서로 집계되고 있다. 다만 롯데시네마는 '더 문'이 별점 9.4점으로 1위를, 뒤이어 '비공식작전'이 9.2점, '밀수'가 9.1점 순위를 기록하며 쌍끌이 흥행을 예고했다.
'비공식작전'은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고 '킹덤'과 '터널'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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