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특별재난지역 찾아 수해복구 작업 펼쳐

이유리 2023. 8. 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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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대표 조소행)은 2일 특별재난지역인 충북 청주와 충남 청양을 찾아 수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동근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매몰 가옥 정비와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박상용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청주의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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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임직원들이 2일 충남 청양을 찾아 수해를 입은 고추밭의 고추대를 제거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

농협 상호금융(대표 조소행)은 2일 특별재난지역인 충북 청주와 충남 청양을 찾아 수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작업을 도왔다.

청양군은 7월9~31일 713㎜ 정도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약 312억원의 재산 피해를 봤다. 이동근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매몰 가옥 정비와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가들의 피해가 커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이 2일 충북 청주의 수해 농가를 찾아 딸기 모종 선별과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

같은 날 박상용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청주의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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