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2분기 양주시 농촌체험, 방문객↑매출액↑ 등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2023년 2분기 양주시 농촌 체험’ 운영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관내 35개소의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체험농장 방문객은 약 2만 명으로 전년도 대비 47%, 매출액은 4억 원으로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대면·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농촌체험 활성화 Build-up’ 사업과 ‘농촌체험 홍보 팸투어’ 추진을 방문객 및 매출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농촌체험마을 및 농촌체험연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체 운영기법, ▲정서 교감 교육, ▲현장 교육 등 공동체 의식 함양과 소통 활성화 역량 강화도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마을 4개소, 교육농장(에듀팜) 12개소, 체험농장 19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와 인성, 농촌 사랑과 환경 사랑을 심어주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제24회 카운슬러대학’ 참가자 모집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2023년 제24회 카운슬러대학’ 교육신청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 상담이론, ▲자녀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청소년 정신건강 바로 알기, ▲청소년의 적응적 성장 이해하기, ▲인터넷 스마트폰 세상의 게임, 도박 그리고 중독, ▲디지털 성범죄와 청소년의 성 등이다.

교육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상담전문가를 직접 만나 가정 내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및 청소년 상담기법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학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청소년삼당복지센터(031-8082-4231)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