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2023 일가상'에 황금영·노순호·손봉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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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1973년 돼지 6마리로 시작해 현재 1만3천두 규모의 순천종돈장을 일궜다.
노 대표는 2015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기업 동구밭을 설립해 2022년 매출 130억원을 올리는 친환경 비누 생산 대표 기업으로 일궜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일가(一家) 김용기(1909∼1988) 선생의 정신을 기려 1991년에 제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 그레이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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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일가재단은 올해 일가상 수상자로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농업), 노순호 ㈜동구밭 대표(청년),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공로)를 각각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황 대표는 1973년 돼지 6마리로 시작해 현재 1만3천두 규모의 순천종돈장을 일궜다. 노 대표는 2015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기업 동구밭을 설립해 2022년 매출 130억원을 올리는 친환경 비누 생산 대표 기업으로 일궜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일가(一家) 김용기(1909∼1988) 선생의 정신을 기려 1991년에 제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 그레이스홀.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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