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극장가 최대 복병되나..2주 남았는데 예매율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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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흥행 수익 4억 38만 달러를 돌파하고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 기록을 뛰어넘으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개봉을 2주 앞두고 전체 예매율 3위에 오르며 국내 극장가에서도 본격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8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을 약 2주 앞둔 2일, 국내 전체 예매율 3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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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글로벌 흥행 수익 4억 38만 달러를 돌파하고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 기록을 뛰어넘으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개봉을 2주 앞두고 전체 예매율 3위에 오르며 국내 극장가에서도 본격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8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을 약 2주 앞둔 2일, 국내 전체 예매율 3위에 등극했다. 이는 '오펜하이머'보다 앞서 개봉하는 올 여름 텐트폴 영화중 오늘 개봉한 '비공식작전'을 넘어서는 수치로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오펜하이머'는 개봉일 당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 IMAX관 4타임 연속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IMAX 포맷을 비롯해 2D, 돌비시네마 등 전 포맷 예매 오픈을 완료, 개봉까지 더욱 높은 예매율을 기록할 것을 예고해 '오펜하이머'가 세울 흥행 기록이 주목된다.
작품성,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손꼽히는 '오펜하이머'는 영화 역사상 최초로 흑백 IMAX 카메라 촬영을 도입한 것은 물론, 핵 폭발 장면을 포함해 영화 속 모든 장면에서 단 하나의 CG도 사용하지 않은 ‘제로 CG’ 작품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을 압도적 시네마틱 블록버스터 영화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8월 15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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