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베트남 박닌시와 국제 교류사업 추진

박상아 기자 2023. 8. 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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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일 부산진구청에서 베트남 박닌성 박닌시 대표단(응우옌 쏭하 박닌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과 국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이날 박닌시장 등 16명 대표단에 족욕·왕쑥뜸·한방차 등 동의의료원 한방 의료체험과 부산 가야금병창보존회 문화공연, 전통 다과 등 웰니스 의료관광 자원을 직접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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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와 베트남 박닌성 박닌시 대표단이 2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부산 부산진구청 제공)

(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일 부산진구청에서 베트남 박닌성 박닌시 대표단(응우옌 쏭하 박닌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과 국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이날 박닌시장 등 16명 대표단에 족욕·왕쑥뜸·한방차 등 동의의료원 한방 의료체험과 부산 가야금병창보존회 문화공연, 전통 다과 등 웰니스 의료관광 자원을 직접 소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와 박닌시, 양 도시 간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공동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023 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박람회에 참가해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박닌시와 타이응우옌시를 방문해 우호 도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닌시는 이날 방문으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기관을 직접 체험하고, 구와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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