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내쇼날모터스, 호우피해 성금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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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내쇼날모터스는 2일 전북 전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가구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직원 일동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전주시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현장복구 등 주거개선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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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BMW 내쇼날모터스는 2일 전북 전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가구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직원 일동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전주시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현장복구 등 주거개선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성률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일상복구 등 피해지원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전주시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BMW 내쇼날모터스 임직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살아가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BMW 내쇼날모터스는 전주시 저소득 아동 도서지원 '지혜의 반찬' 사업을 위해 2016년부터 7년 연속 매월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총기부액 4300만원), 미혼 한부모가정·간병비 지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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