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21일까지 고향사랑기금 제안사업 공모

이수민 기자 2023. 8. 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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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금의 가치있는 활용으로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고향사랑기금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안사업은 △취약계층 보호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 5개 분야로 나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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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금의 가치있는 활용으로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고향사랑기금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안사업은 △취약계층 보호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 5개 분야로 나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지역자원 활성화 차원에서 △5·18 △광주비엔날레 △무등산 △야구 △말바우시장 △전대후문 대학로 등 북구가 앞서 시행한 지역자원 선호도 조사결과 상위 6개의 북구 대표 유무형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심사 시 가점을 받게 된다.

또 북구는 내년에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단기사업과 중장기사업을 구분해 접수해 제안사업을 더욱더 체계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응모된 제안사업은 북구의 사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9월 중에 결과가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30만원 상당), 우수상 2명(각 20만원 상당), 장려상 3명(각 10만원 상당)에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온누리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세무1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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