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느낌을...‘고딩엄빠4’, 서장훈 합류 후 변화 시작 [M+방송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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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가 여러모로 화제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가 한층 더 풍성하고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네 번째 론칭됐다.
◆ 새로운 활력소 '극강의 T' 서장훈 합류'고딩엄빠'는 개그우먼 박미선, 배우 인교진,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갔다.
서장훈은 '고딩엄빠4' 첫 방송부터 전무후무한 사이다 입담으로 게스트에게도 예외 없이 직언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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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가 여러모로 화제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가 한층 더 풍성하고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네 번째 론칭됐다.
2022년 3월 첫 방송 후 1년 4개월에 걸쳐 방송된 ‘고딩엄빠’는 64팀에 달하는 고딩엄빠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던 청소년 부모에 관련한 문제를 양지로 끌어올렸다.
그간 ‘고딩엄빠’는 10대에 부모가 된 이들의 차가운 현실과 고민에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를 초빙해 이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솔루션을 진행해주는 과정을 보여주며, 사회에서 한층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초반 자극적인 소재로 대중들의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고딩엄빠’는 오히려 이를 발판 삼아 10대들의 성(性) 문제를 결코 가볍지 않게 다뤘고 나아가 출연자들의 정신적-경제적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됐다.
서장훈은 각종 방송에서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고딩엄빠4’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은 ‘서장훈 표 돌직구’를 기대했다.
이러한 기대를 서장훈은 제대로 충족시켰다. 서장훈은 ‘고딩엄빠4’ 첫 방송부터 전무후무한 사이다 입담으로 게스트에게도 예외 없이 직언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속 안에는 따뜻함으로 중무장 돼 있는 이른바 ‘겉바속촉’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초기에는 각종 이슈와 속 터지는 고구마 사연으로 프로그램이 부각되긴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공감대 넘치는 조언과 현실적인 스토리로 점차 호응을 얻고 있다.
글에는 “어린 나이에 엄마, 아빠가 된 부모들의 리얼한 일상과 고민을 나눠온 ‘고딩엄빠’.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책임지는 삶을 선택을 한 어린 부모들은 물론,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가진 <별별엄빠>들의 사연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부모들이라면 누구든 ‘고딩엄빠’의 문을 두드려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이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나 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던 고딩 엄빠들에게는 한 줄기 빛이 되는 소식이다.
한편 ‘고딩엄빠’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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