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네이마르 왔다!” PSG 팬 환호 속 부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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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호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를 앞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이 2일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부산에 도착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 선수단은 이날 오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PSG는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김해국제공항에는 이강인과 네이마르 등 PSG 선수들을 보러 온 팬 300여명이 일찍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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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호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를 앞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이 2일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부산에 도착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 선수단은 이날 오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PSG는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김해국제공항에는 이강인과 네이마르 등 PSG 선수들을 보러 온 팬 300여명이 일찍이 모였다. 입국장 문이 열리면서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큰 목소리로 환호했다. 팬들은 선수들의 이름을 연호했고,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부탁하기도 했다.
PSG 트레이닝복과 모자를 쓰고 입국한 이강인은 지난 6월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부산에 왔는데, 이번엔 PSG의 일원으로 부산에 방문했다. 이강인은 팬들이 내민 유니폼에 사인을 해준 뒤 곧바로 버스에 올랐다. 엔리케 감독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도 팬들이 준비한 유니폼에 직접 서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예정된 오픈 트레이닝, 믹스트존 인터뷰 등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7시45분부터 시작되는 PSG의 기자회견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주장인 마르퀴뇨스가 참석한다.
3일 치르는 전북 현대와의 대결은 올해 PSG의 프리시즌 투어 마지막 경기다. PSG는 지난달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르아브르 AC와 경기를 시작으로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일본에서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세레소 오사카(일본), 인터밀란(이탈리아) 등과 차례로 맞붙었다. PSG는 오는 13일 오전 4시(한국 시각) FC로리앙과 2023-2024 프랑스 리그1 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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