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가브리엘, K리그2 24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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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성남FC)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남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여름 이적생' 그는 이날 활약으로 성남 유니폼을 입은 지 단 3경기 만에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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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가브리엘(성남FC)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공격지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데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MVP는 가브리엘이 받았다. 그는 지난달 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남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가브리엘은 킥오프 1분 만에 진성욱에게 킬패스를 건네며 1도움을 올렸고, 이후 전반 44분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여름 이적생’ 그는 이날 활약으로 성남 유니폼을 입은 지 단 3경기 만에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24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안양이다. 지난달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김형진과 라에르시오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순위가 5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 대 천안시티FC의 맞대결이다. 이날 양 팀은 후반 30분 이후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가 한 골씩 주고받았다. 그러다 정규시간이 끝날 무렵 안산이 역전에 성공하면 2대 1로 승리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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