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하루 2000명 넘어 확연한 증가세…지난 한주 사망 4명

강남주 기자 2023. 8. 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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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2000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 간 총 1만455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91만9431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207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셈이다.

이는 직전 일주일인 지난달 19~25일 1만2463명보다 약 16.8%(2092명)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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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8월1일 1만4555명 확진
7월31일 기준 전국 확진자 현황.ⓒ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최근 일주일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2000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 간 총 1만455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91만9431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확진자 4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951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26개) 30.8%, 준중환자병상(27개) 18.5%다.

신규 확진자수를 날짜별로 보면 7월26일 2191명, 7월27일 2145명, 7월28일 2056명, 7월29일 1778명, 7월30일 1027명, 7월31일 2596명, 8월1일 2767명이다. 하루 평균 약 207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셈이다.

이는 직전 일주일인 지난달 19~25일 1만2463명보다 약 16.8%(2092명) 증가한 수치다. 2주일 전(4458명)에 비해서는 3.26배 많은 것으로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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