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야시장서 무더위 날리자…‘야맥 페스티벌’ 4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여름밤 무더위를 달래줄 강변 축제를 마련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3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이 4~6일 칠성야시장에서 열린다.
칠성야시장은 칠성교에서 경대교 방향 신천둔치 구간에서 열린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열대야로 지친 시민분들이 칠성야시장에 방문하셔서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여름밤 무더위를 달래줄 강변 축제를 마련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3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이 4~6일 칠성야시장에서 열린다.
이튿날에는 ‘색소폰 공연’, ‘수박 빨리 먹기’,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하는 노래자랑인 ‘거리 노래방’이 이어지고, 행사 마지막인 일요일에는 스트릿 댄서들의 경연인 ‘대구 댄서즈 나잇’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이밖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젠가’, ‘부채 만들기’, ‘업사이클링’ 놀이를 할 수 있는 상설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칠성야시장은 칠성교에서 경대교 방향 신천둔치 구간에서 열린다. 치킨과 닭강정, 빈대떡·파전 등 음식 매대 13대와 핸드메이드 제품, 중소기업 우수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10대를 운영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열대야로 지친 시민분들이 칠성야시장에 방문하셔서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