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나이 속였나? “초등학생 때 떡볶이 20원에 10개”(강수지tv)

서승아 2023. 8. 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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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먹방 꿈나무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8월 2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분식집 어디까지 가봤니? 어른들을 위한 운치 있는 분식집 멜시보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수지는 가수 김부용이 운영하는 매장을 방문해 "여기는 내가 생각했던 분식집과 많이 다르다"라며 "여긴 어른들을 위한 분식집이다. 와인도 판다. 어른들이 갈 데가 없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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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강수지가 먹방 꿈나무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8월 2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분식집 어디까지 가봤니? 어른들을 위한 운치 있는 분식집 멜시보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수지는 가수 김부용이 운영하는 매장을 방문해 “여기는 내가 생각했던 분식집과 많이 다르다”라며 “여긴 어른들을 위한 분식집이다. 와인도 판다. 어른들이 갈 데가 없다”라고 소개했다.

강수지가 “오다가 보니까 여기 초등학교야?”라고 묻자 김부용은 “여기가 학교 앞 떡볶이다. 맛도”라고 답했고 강수지는 “학교 앞 떡볶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넌 떡볶이가 얼마일 때 초등학생이었니 너랑 나랑 그래도 차이가 좀”이라고 김부용을 향해 묻자 김부용은 “100원? 50원?”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수지는 “난 20원에 10개?”라고 말했다. 이에 김부용은 깜짝 놀라 “누나 혹시 나이 속이셨냐”라고 장난을 건넸다.

이어 강수지가 많은 양의 메뉴를 주문하고도 추가하려고 하자 김부용은 “누나 오늘 컨텐츠가 먹방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 말미에서 강수지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며 동생의 가게 홍보도 잊지 않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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