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휘, 톱스타에도 평범한 일상복 차림 눈길... 팬 "못 알아볼 뻔"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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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휘(55)가 쇼핑몰에서 회색 머리와 캐주얼한 차림으로 목격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주 초, 한 네티즌은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쇼핑하던 중 장가휘를 우연히 목격했다.
장가휘는 배역을 위해 머리를 회색으로 염색했으며 마스크를 쓰고 캐주얼한 차림이었지만 네티즌은 그를 알아봤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장가휘가 "영화배우처럼 행동하지 않았다"라며 "실용성을 위한 선택이다"라면서 그가 든 에코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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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장가휘(55)가 쇼핑몰에서 회색 머리와 캐주얼한 차림으로 목격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주 초, 한 네티즌은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쇼핑하던 중 장가휘를 우연히 목격했다. 장가휘는 배역을 위해 머리를 회색으로 염색했으며 마스크를 쓰고 캐주얼한 차림이었지만 네티즌은 그를 알아봤다.
이 네티즌은 장가휘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고 그는 흔쾌히 응했다. 심지어 장가 휘는 더 가까이 서달라는 말까지 했다는 후문이 있다. 함께 셀카를 찍은 네티즌은 온라인에 사진을 공유하며 "장가휘는 따뜻하고 겸손하다"라고 말하며 그를 칭찬했다.
장가휘의 목격담이 화두에 오르자 어떤 이들은 그의 명성에 비해 남루한 옷차림을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주름진 흰색 리넨 셔츠와 똑같이 주름진 짙은 회색 바지를 입은 그를 "노숙자"처럼 보인다고 묘사하기까지 했다. 어떤 사람들은 장가휘의 다소 '방랑자' 같은 분위기 때문에 "돈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농담 삼아 물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장가휘가 "영화배우처럼 행동하지 않았다"라며 "실용성을 위한 선택이다"라면서 그가 든 에코백을 언급했다.
한편, 장가휘는 1989년 리슈셴의 영화 '장지웅심(壯志雄心)'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영화 '비스트 스토커'로 홍콩 금상장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그가 출연한 작품으론 영화 '커넥트', '나이트 폴', '도성풍운 3', '적도', '익사일', '음모자들', '화이트 스톰', '흑사회' 등이 있으며 오랫동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영화 '비스트 스토커', 외신 China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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