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축산농협, 수해 축산농가 톱밥 무상지원

유건연 2023. 8. 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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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축산농협(조합장 송명선, 사진 왼쪽 네번째)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톱밥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문경축협은 7월27~28일 이틀동안 TMR(완전배합사료) 사료사업소에서 축산농가에 톱밥 1000t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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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예산 2억4000만원 편성
600농가에 톱밥 1000t공급

경북 문경축산농협(조합장 송명선, 사진 왼쪽 네번째)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톱밥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문경축협은 7월27~28일 이틀동안 TMR(완전배합사료) 사료사업소에서 축산농가에 톱밥 1000t을 공급했다. 축협은 이를 위해 긴급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편성해 600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송명선 조합장은 “예상하지 못한 극한 호우로 축사 침수, 사료와 조사료 유실, 가축 폐사 등 시름에 잠긴 축산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해 톱밥을 지원했다. 축산 농가들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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