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스마트기술경진대회서 열연부 김민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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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오랜 기간 쌓아온 조업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최근 9일 간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메타버스 속 공간에 발표장 뿐만 아니라 '신기술 세미나 & 우수사례 바로보기관'을 조성해 경진대회를 임직원들에게 스마트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전달하는 기술 공유의 장으로 만들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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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신건호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오랜 기간 쌓아온 조업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최근 9일 간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예측 AI 모델링을 통해 냉각제어 정확도를 향상시킨 사례를 발표한 열연부 김민규 대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각각 ‘스마트 설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작업자 안정성 향상’과 ‘무인 이동기기 활용 실시간 작업자 감지 시스템’을 개발한 화성부 권대열 과장과 압연설비2부 조대인 과장이 수상했다.
광양제철소는 급변하는 디지털 혁신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열며 기술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 부서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선강, 압연, 설비부서에서 각각 2건씩, 공정품질과 안전환경 부서에서는 각각 1건씩 총 8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돼 메타버스 속 가상 공간에서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으로 일반 직원까지 확대해 모든 직원이 스마트기술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AI 활용 전문가도 심사위원에 포함시켜 공정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과제가 평가 받도록 했다.
아울러, 메타버스 속 공간에 발표장 뿐만 아니라 ‘신기술 세미나 & 우수사례 바로보기관’을 조성해 경진대회를 임직원들에게 스마트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전달하는 기술 공유의 장으로 만들며 의미를 더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AI, IoT, 로봇 등 스마트 기술이 일상화되고 초거대 AI가 인간의 창의적인 업무까지 대신하는 시대로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대회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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