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반도체 공정시스템 전공트랙 성과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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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달 27일 교내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반도체 공정시스템 전공트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승언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장(나노반도체공학과 교수)의 사업 소개로 시작한 성과발표회는 신형주 원익아이피에스 상무와 이지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의 '반도체 기술 및 산업 동향과 인력양성의 필요성' 강연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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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달 27일 교내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반도체 공정시스템 전공트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산업부의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수, 참여기업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안승언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장(나노반도체공학과 교수)의 사업 소개로 시작한 성과발표회는 신형주 원익아이피에스 상무와 이지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의 '반도체 기술 및 산업 동향과 인력양성의 필요성' 강연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학생이 참여한 산학프로젝트 결과 보고와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물리적 기상 증착법 기반 박막 증착을 위한 Compact 반도체 장비 설계 프로젝트'를 발표한 김기정·김승혁·변성윤·정재훈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팀이 차지했다.
안 단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사업 우수사례를 컨소시엄 기업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컨소시엄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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