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입·경력 총 92명 블라인드 방식 채용

이승주 기자 2023. 8. 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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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올해 신입 78명과 경력 14명 등 총 9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된다.

고졸 수준의 신입사원도 채용 대상에 포함된다.

경력직의 경우 발전사와 발전소 주기기 제작사, 발전소 운전정비 위탁협력사 등 발전운전 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을 가진 11명을 '기술차장'으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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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운전 정비 8년 이상 경력 '기술차장' 영입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올해 신입 78명과 경력 14명 등 총 9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을 따라 서류와 필기,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19일 발표된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된다. 고졸 수준의 신입사원도 채용 대상에 포함된다.

경력직의 경우 발전사와 발전소 주기기 제작사, 발전소 운전정비 위탁협력사 등 발전운전 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을 가진 11명을 '기술차장'으로 채용한다.

아울러 회계사 2명, 영미권 변호사 1명도 경력직으로 모집한다. 회계사는 직급에 따라 2년이나 5년 이상 회계법인 근무 경력자가 조건이다. 영미권 변호사는 해외 프로젝트 관련 경력 2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남부발전은 고유 채용 브랜드인 보듬채용의 일환으로 채용 지원자 중 전형별 탈락자에게 응시결과와 강약점 분석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다양한 분야 채용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한다"며 "취업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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