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김근주 2023. 8. 2.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023년 고용노동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또 '지역산업맞춤형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 추진 등 제도 개선 노력으로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역대 최고 투자유치를 이끌어 5천 명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북구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과 함께 재정 특전 7천만원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산업맞춤형 우수사업 부문은 '우수상'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고용노동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또 '지역산업맞춤형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울산시는 총 1억4천만원 재정 특전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고용 지표 증감, 기업 투자유치, 민간 일자리 창출 전담 조직 신설 지원, 지역 특성 고려한 일자리 창출 정책 등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 지역 2022년 고용률 증가율은 은 전국 특·광역시 중 2위, 청년고용률 증가율은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 추진 등 제도 개선 노력으로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역대 최고 투자유치를 이끌어 5천 명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5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해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통합(원스톱) 행정지원 등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위기와 변화를 넘어서는 지속 가능한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정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북구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과 함께 재정 특전 7천만원을 받는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