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환자 1일 평균 1300명, 특별방역대책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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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최근 늘고 있는 코로나19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8월 한 달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언론,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개인방역수칙 등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김영환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지하고 도민이 경각심을 갖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다중이용시설·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특별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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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최근 늘고 있는 코로나19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8월 한 달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언론,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개인방역수칙 등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 취약시설 상시 모니터링 강화, 전담대응팀(22개팀 144명)을 활용한 신속대응체계 구축,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동네 병·의원 중심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452곳, 검사·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323곳도 운영한다.
수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도 전담인력을 배치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 검사·실내환기·환경소독 강화 등 감염병 예방에 집중한다.
김영환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지하고 도민이 경각심을 갖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다중이용시설·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특별메시지를 전달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도민이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라는 지시도 했다.
충북은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5주 연속 증가해 하루평균 1300명대에 육박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8월 말까지 1일 평균 최대 2000명대까지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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