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구시·경북대병원과 협력… 공공의료 기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군위군은 대구시, 경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대구시와 군위군 보건소, 경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간 각종 공공의료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공유했다.
대구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업무계획과 구·군 보건소 지원 현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군위군 공공보건의료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군위군은 대구시, 경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대구시와 군위군 보건소, 경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간 각종 공공의료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공유했다.
군위지역은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와 함께 주민편의 증대를 위해 매주 2회 소아청소년 전문의 진료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업무계획과 구·군 보건소 지원 현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군위군 공공보건의료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 측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역체계 구축 및 연계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중증응급이송, 진료협력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겪으면서 군민들이 공공의료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대구시, 경북대병원과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협업으로 군 의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