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2' 김민재, 반전매력 보여준 명품 연기 '역시 흥행 대세'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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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형사록 시즌 2'에서 한기용 팀장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 2'(이하 '형사록2')에 한기용 팀장 역할로 출연했다.

김민재는 시즌 1에서 국진한(진구)의 동료 형사로 출연했고, 시즌 2에선 금오서 강력계 1팀장으로 돌아왔다.

김민재는 '형사록2'를 마치며 한동화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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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배우 김민재가 '형사록 시즌 2'에서 한기용 팀장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 2'(이하 '형사록2')에 한기용 팀장 역할로 출연했다.

'형사록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김민재는 시즌 1에서 국진한(진구)의 동료 형사로 출연했고, 시즌 2에선 금오서 강력계 1팀장으로 돌아왔다.

김민재는 '형사록2'를 마치며 한동화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이후로 오랜만에 한동화 감독과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 한동화 감독은 모든 배우를 다 존중해 주는 사람이다. 배우 입장에서 연출해서 함께 작업하는 것이 즐겁다. 항상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해서 시너지가 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민재는 백성일(정해균) 서장의 지시를 받아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김택록(이성민), 이성아(경수진), 손경찬(이학주)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범죄도시3' 속 김만재와는 전혀 다른 얼굴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어느덧 데뷔 23년 차를 맞이한 배우 김민재는 '카지노', '범죄도시3' 등 흥행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송강호와 호흡을 맞춰 드라마 '삼식이 삼촌'을 촬영 중이며, 칸에서 호평을 받은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펀치엔터테인먼트]

김민재 | 형사록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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