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비밀계정 공유 실수…들켜버린 '이안'→"놀리지 마라, 민망해" [MD이슈]

2023. 8. 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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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비밀 계정을 실수로 공유하고 민망해 했다.

1일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정원, 제이가 자신의 신곡 '세븐(Seven)'으로 찍은 챌린지 영상을 공유했다.

정국은 "짜란다 짜란다(잘한다 잘한다)" 라고 후배들을 칭찬했다.

그 과정에서 정국은 자신이 사용 중인 개인 틱톡 계정 정보를 실수로 공개해버렸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정국은 '이안'이라는 닉네임에서 'JK'로 황급히 변경했다. '이안'은 데뷔 전 정국의 예명 후보 중 하나였다.

정국은 "아 틱톡 공유하니까 틱톡 계정 다 알게 됐네ㅋㅋㅋ 아 닉네임 Ian(이안)이라고 해놨는데… 민망하네… 그래 나 맞다"라면서 "근데 안 할 거임. 모니터링용이여. 급하게 JK로 바꿨다… 뭐 알게 된 거 걍 냅둘래 ㅋㅋㅋ 오히려 좋아"라고 해명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팬들이 장난치자 "아… 민망하네 참… 하… 담에 볼 때 놀리지 마라"라며 "이안 드립 치지마래이…!"라고 추가로 글을 남기며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7월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 동시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최신차트(8월 5일 자)에서는 9위에 랭크돼,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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