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환 방사청장 “2024년부터 민군 겸용 반도체 개발 추진”

이현호 기자 2023. 8. 2.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위사업청은 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국방 AI 및 반도체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 AI(인공지능)와 국방 반도체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국방 AI 세션에서는 조준현 방사청 방위사업미래혁신담당관이, 국방 반도체 세션에서는 광운대 어윤성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국방 반도체 발전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사청, ‘국방 AI 및 반도체 발전 포럼’ 개최
[서울경제]

방위사업청은 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국방 AI 및 반도체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 AI(인공지능)와 국방 반도체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소속 이승섭 KAIST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참석했다. 국방 AI 세션에서는 조준현 방사청 방위사업미래혁신담당관이, 국방 반도체 세션에서는 광운대 어윤성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국방 반도체 발전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국정과제인 'AI 기반 과학기술강군 육성'이 중요하다”며 “민·군 겸용 반도체 개발을 2024년부터 추진하고, 이와 동시에 2027년 국방 반도체 파운드리 공정을 국산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