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칭해 계정 탈취 노리는 이메일 주의"
최덕재 2023. 8. 2. 15:23
IT 기업 애플을 사칭해 스마트폰에 연결된 계정을 해킹하려는 시도가 발견됐습니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애플 지원팀을 사칭해 계정을 탈취하려는 피싱 메일이 최근 일부 이용자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메일에는 "제3자가 애플 ID로 로그인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해 카드를 사용한 적이 있는지 확인 중"이란 내용과 함께, "비밀번호 변경이 필요하다"며 피싱 사이트 클릭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가 애플 공식 메일인 'apple.com'이 아닌 사설 이메일 '핫메일'로 돼 있고, 청구지 주소가 강원 동해시로 돼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애플 #사칭 #구매이벤트 #신용카드 #비밀번호 #피싱 #핫메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