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예능계 로또? 연기에 피해가지 않을 정도만 하고파" [N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훈이 '택배는 몽골몽골'에 막내로 합류한 소감과 함께 자신에게 예능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했다.
앞으로 예능 출연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 강훈은 "저는 예능을 보면서 울고 웃으면서 커왔다, 그러한 즐거움에 보답하는 의미로 예능에 출연했다"라며 "저는 본업에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예능을 하고 싶다, 배우가 1번이다, 연기가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강훈이 '택배는 몽골몽골'에 막내로 합류한 소감과 함께 자신에게 예능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의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배우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훈은 "어릴때부터 형들을 TV에서 보면서 자랐다"라며 "어색할거라고 생각은 안 했다, 출연 제안이 왔을 때는 제 성격대로 형들에게 다가가면 형들도 저에게 편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형들도 저를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출연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민석 PD는 강훈을 두고 "로또를 맞은 것 같았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그의 예능 감각을 칭찬했다. 앞으로 예능 출연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 강훈은 "저는 예능을 보면서 울고 웃으면서 커왔다, 그러한 즐거움에 보답하는 의미로 예능에 출연했다"라며 "저는 본업에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예능을 하고 싶다, 배우가 1번이다, 연기가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강훈은 "형들과 예능을 해서 어려운 게 아니다"라며 "이번에 가서 하면서 생각이 많아졌고 또 많이 힘들기도 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택배 인프라가 부족한 몽골에서 '용띠클럽' 절친 5명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를 배송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