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정우성·김남길, 4일 '경영자들' 출격…황제성과 이색 케미

이색 케미를 자신한다.

영화 '보호자'의 정우성 감독과 김남길이 유튜브 '경영자들'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예비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하는 가운데, 2일 오후 6시 공식 예고편이 공개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보호자'의 수혁 역 정우성 감독과 우진 역 김남길이 4일 유튜브 '경영자들'에 출연하며 개봉 전 홍보 활동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튜브 '경영자들'은 코미디언 황제성, 곽범, 배우 권혁수가 각 '황경영', '곽경영', '권경영'으로 분해 배우 이경영을 성대모사 하는 스케치 코미디로, 소위 '삼경영'의 탁월한 입담과 유쾌한 화법으로 인기를 끄는 채널. 배우 이경영이 실제로 출연한 '경영학개론: 디 오리지널'은 조회수 455만 회를 웃돌 정도로 화제인 가운데, '보호자'의 정우성 감독, 김남길이 '경영자들'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끈다. 평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알려진 정우성 감독과 김남길이 황제성, 곽범, 권혁수, 그리고 이창호와 선보일 신선한 조합과 유쾌한 케미는 '보호자' 속 수혁, 우진과는 또 다른 매력과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보호자'는 8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