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4억6600만원 수해 복구 성금 및 물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지난달 중순 발생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을 위해 4억6,600만 원 규모 특별 성금 및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중견련은 지난달 21일 회원사에 수해 복구 지원 참여 요청 공문을 보내고 일주일 동안 성금과 물품을 접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지난달 중순 발생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을 위해 4억6,600만 원 규모 특별 성금 및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특별성금 2억4,80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에, 2억1,800만 원 규모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전달됐다.
중견련은 지난달 21일 회원사에 수해 복구 지원 참여 요청 공문을 보내고 일주일 동안 성금과 물품을 접수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유라코퍼레이션을 비롯 SIMPAC, 삼구아이앤씨, 주성엔지니어링 등 28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이웃의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 의식을 폭넓게 환기하자는 취지로 중견기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성금과 물품을 마련한 것"이라며 "집중호우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은 물론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주예 기자 juy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진짜 밉상이네, 너 정말 싫어"...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 "설마 우리집이?" 민간 아파트 주거동도 '철근 뺀 무량판' 공포
- 1초에 1개씩 팔리는 '탕후루'...'월급 375만 원' 고액 알바도 등장
- 울릉도 해수풀장 취수구에 팔 낀 초등 6학년 숨져
- 졸음쉼터 남성 사망 사건… 둔기로 허벅지 찍는 '위험한 내기'에서 시작됐다
- 김태연 "장윤정 반대한 노래, 조회 수 대박"...깜짝 고백 ('라스')
- 아이폰을 든 뉴진스… 광고 넣은 아이돌 뮤비는 진화 중
- 유빈·권순우, 과감한 '럽스타그램'…볼뽀뽀 사진 공개
- 예비 신부 백아연, 웨딩화보 공개 "얼마 안 남았다"
- 심은하 복귀설 허위로 퍼트린 제작사,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