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몽골' 김민석·박근형 PD "용띠클럽 말 多…'유퀴즈' 내공으로 편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띠클럽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쉴새 없는 입담이 펼쳐진다.
2일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민석 PD, 박근형 PD,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참석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어 '손 없는 날'까지 감성을 건드는 프로그램을 주로 보여준 김민석, 박근형 PD. 이번엔 더 액티비티하고 다이내믹한 '몽골몽골'로 돌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일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민석 PD, 박근형 PD,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참석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어 ‘손 없는 날’까지 감성을 건드는 프로그램을 주로 보여준 김민석, 박근형 PD. 이번엔 더 액티비티하고 다이내믹한 ‘몽골몽골’로 돌아왔다. 박 PD는 “‘유퀴즈’ 때는 토크쇼이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얘기들을 했다면 이번에는 탁 트인 공간에서 저희가 여행하는 모습, 여기에 강훈 씨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시각이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또 용띠클럽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 편집하면서 힘들었던 게 여섯 분이 말을 너무 많이 하니까 다 듣고 편집하기 힘들었다. 다 재미있어서 편집하기에 난감한 게 많았다. 재미있는 얘기를 듣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지 않을까”고 설명했다.
김 PD는 “‘유퀴즈’로 단련한 걸로 편집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해외로 떠난 여행들이 많아진 상황. 타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묻자 “요즘 여행 예능과 차별점이라고 하면 택배를 전달하고 거기서 만나는 유목민도 있다. 거기에서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오는 재미도 많고 길지 않지만 휴머니즘이 있기 때문에 나라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 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김 PD는 “많은 계절, 풍광, 광활한 자연이 다채롭게 담긴다”며 “이동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2000km 정도를 간다. 출연자 분들이 열흘의 시간을 내줘서 다행히 다양한 풍광을 담아올 수 있었다. 택배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유목민이 식사도 대접하고 같이 일상을 공유하면서 로컬의 매력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택배 인프라가 부족한 몽골에서 택배를 배송하는 프로그램. 26년 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막내 강훈이 출연한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8월 18일 금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따따블에도 안 팔아요" 없어서 못 파는 100억대 초고가 주택
- 술 마시고 경찰·의료진 폭행…60대 남성 구속(영상)
- “블박 36초만 봐주세요”…판사 “시간 없다” 벌금형(영상)
- 수박에 이어 드릴…또 난리 난 서산시 게시판, 무슨 일
- 유승준 '한국 비자 발급 소송'…또 대법원行
- “서울 5성급 호텔 샤워 중 남직원 들어와…나체로 마주쳐”
- 주호민 아내, 법정서 “子교사 꼭 강력처벌”…‘해명 문자’도 무시
- 수심 37cm였는데…13세 초등생, 울릉도 해수 풀장서 익사
- 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3년째 열애 "이미 같이 산다"
- '몽골몽골' 김종국 "장혁 몽골의 대단한 스타…게르서도 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