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초빙 정치 콘서트

이종행 2023. 8. 2.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초빙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청소년 정치캠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정치캠프는 지난달 8일 시작한 청소년 정치학교 '일상의 정치학' 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5일 중소벤처진흥공언 호남연수원서 청소년 정치 캠프

사진은 광주시교육청 전경./더팩트DB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초빙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청소년 정치캠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정치캠프는 지난달 8일 시작한 청소년 정치학교 ‘일상의 정치학’ 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1박2일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두 정치인이 학생들과 함께 정치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4일 오전 ‘정치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치 사례 탐구’를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같은 날 오후 3시 ‘원로 정치인과 함께하는 정치 이야기’로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으로 학생들의 정치에 관한 생각과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두 정치인과 만남 외에도 ‘청소년과 정치’, ‘우리 문제는 우리가’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 정치 참여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소년 정치학교에서 학생들이 현직 정치인과의 만남을 통해 정치에 대한 효능감을 배웠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정치를 제대로 배워서 올바른 정치 의식을 갖추고 바르게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