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다시 뭉친 ‘용띠클럽’, ‘로또’ 강훈과 ‘택배는 몽골몽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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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클럽'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로또' 막내 강훈과 함께 7년만에 단체예능 '택배는 몽골몽골'로 뭉쳤다.
차태현은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했으면 좋겠는데 일하는 분야가 달라서 스케줄을 맞추기 힘든 점이 있었다. 이 예능을 만나기까지 5년이 걸렸다. '택배는 몽골몽골' 하면서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끼리 했으면 망했을텐데 강훈이랑 함께하니 새로운 그림이 나오더라. 앞으로도 바꿔가면서 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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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다. 차태현 집에서 시작해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언급하며 탄생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JTBC ‘손 없는 날’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의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민석PD는 “용띠절친의 ‘몽골가서 말 타고 택배하자’는 말에서 시작됐다. 출연진은 몽골의 2000km를 횡단하면서 택배를 배송하고, 시청자들에게는 몽골의 다채로운 풍광을 배송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열흘 정도 촬영을 다녀왔다.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촬영 후부터 방송 전까지 매일 밤을 새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은 2017년 KBS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이후 7년만의 단체 예능으로 다시 뭉쳤다.
김종국은 “어릴때부터 연예계에서 함께 생활해서 공감할게 많은 친구들이다. 지금까지도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많이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홍경민은 “앞으로 얼마나 더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 친구들을 얻었으면 연예계 생활 성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했으면 좋겠는데 일하는 분야가 달라서 스케줄을 맞추기 힘든 점이 있었다. 이 예능을 만나기까지 5년이 걸렸다. ‘택배는 몽골몽골’ 하면서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끼리 했으면 망했을텐데 강훈이랑 함께하니 새로운 그림이 나오더라. 앞으로도 바꿔가면서 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강훈은 ‘택배는 몽골몽골’의 유일한 막내로, 15살 차이가 나는 용띠 형들과 함께 몽골로 예능 촬영에 나섰다.
김민석PD은 강훈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강훈이 드라마에 나온 모습만 보다가 다른 예능에 나온 걸 봤는데 매력이 있더라. 그래서 형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섭외하게 됐다. 실제로 촬영을 해보니 우리가 로또를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강훈은 “어렸을때부터 형들을 보고 자랐다. 그래서 어색할 거라는 생각은 안했다. 출연 제안이 왔을 때 몇 분 안돼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편하게 다가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역시 형들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좀 과한 것 같다”면서도 “강훈이 농구를 해서 그런지 형들한테 잘하더라. 로또까지는 아니지만, 참 좋은 아이다”라고 칭찬했다. 차태현은 “강훈의 매력이 많이 보일 것 같다. ‘택배는 몽골몽골’이 잘 된다면 강훈 덕분일 것 같다”고 말했다.
홍경민은 “몽골에서 더 이상 찍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걸 다 찍고 왔다. 다른 분들이 앞으로 몽골에서 촬영하려면 보물 찾기를 해야할 정도다. 몽골을 속속들이 촬영해왔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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