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재단, 어린이 150명에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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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재단이 충남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어린이 장학생 150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년간 무봉재단은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 1000명에게 약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무봉 장학생 150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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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재단이 충남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어린이 장학생 150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무봉재단은 2019년 6월 덕신하우징(090410)의 김명환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꿈과 재능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갖춘 어린이들을 지원한다. 지난 5년간 무봉재단은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 1000명에게 약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무봉 장학생 150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개그맨 정승환의 사회로 진행된 수여식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행복의 말을 전달하고, 듣는 사람이 감동할 수 있는 성우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며 “무봉장학생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5년 동안 재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을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선물해 대한민국을 보다 빛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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