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美 판매실적 두자릿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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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미국서 두 자릿수 증가폭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달 신차 판매량이 6만6527대로, 작년 동월(6만631대)보다 10%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소매 판매량은 6만1745대로 작년보다 2% 증가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지난달 7만930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보다 14%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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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미국서 두 자릿수 증가폭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달 신차 판매량이 6만6527대로, 작년 동월(6만631대)보다 10%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실적은 싼타페 하이브리드(205%↑), 전기차 아이오닉5(109%↑),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44%↑) 등 친환경 차량이 주도했다.
지난달 소매 판매량은 6만1745대로 작년보다 2% 증가했다. 친환경차 판매량은 49% 증가하면서 월간 전체 소매 판매의 20%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SUV 비중이 전체 소매 판매의 74%에 달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지난달 7만930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보다 14% 늘었다고 밝혔다. 기아는 역대 7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월별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니로(384%↑), 카니발(136%↑), 셀토스(39%↑) 등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기아의 소매 판매는 6만6485대로 13% 늘었다. 친환경차 모델 72%, SUV 판매가 17% 각각 증가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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