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방탄소년단 정국이 '이안'이었다고? "아 민망하네 참"…실수로 계정 노출돼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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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비밀 소셜네크워스서비스 계정을 실수로 노출시켰다.
이때 정국은 자신이 사용하던 틱톡 계정의 정보까지 함께 공유하게 됐고, 팬들은 그간 공식 틱톡 계정이 없던 정국의 계정 정보를 알아채게 됐다.
'이안'(Ian)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정국은 계정이 드러난 것을 알아채자 "그래 나 맞아"라고 바로 인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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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비밀 소셜네크워스서비스 계정을 실수로 노출시켰다. 닉네임은 '이안'이었다.
1일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그의 신곡 'Seven(세븐)'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 후배 그룹 엔하이픈의 제이와 정원을 칭찬했다. 이때 정국은 자신이 사용하던 틱톡 계정의 정보까지 함께 공유하게 됐고, 팬들은 그간 공식 틱톡 계정이 없던 정국의 계정 정보를 알아채게 됐다.
'이안'(Ian)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정국은 계정이 드러난 것을 알아채자 "그래 나 맞아"라고 바로 인정을 했다.
이어 "그런데 (틱톡 활동은) 안 할 거다, 그냥 모니터링용이어서 급하게 JK(정국의 이니셜)로 바꿨다, 뭐 알게 된 게 그냥 놔둘래"라며 "아 민망하네 참, 다음에 볼 때 놀리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
이에 팬들은 정국의 '이안'이 귀여운 듯 계속해서 언급했고, 정국은 팬들에게 간청하는 듯한 귀요미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세븐'으로 솔로 데뷔한 정국은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최근 정국의 솔로곡 '세븐'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발매 후 14일 만에 2억 551만 519회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
전 세계 음악 차트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팝 베이스'에 따르면 정국은 '세븐'으로 남성 아티스트 중 스포티파이 최단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또 '차트 데이터'는 "정국의 '세븐'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가장 빠른 협업곡이 됐다"고 전했다.
앞서 '세븐'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인 3일 만에 5000만, 6일 이내 1억 스트리밍을 초고속 돌파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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