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수사
최수상 2023. 8.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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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과 그의 아내, 두 자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관할 지구대로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이후 연락이 안 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오전 10시 20분께 해당 주소지로 출동해 강제로 문을 개방, 숨져 있는 40대 A씨를 발견했다.
집에서는 A씨의 아내와 8세와 13세 되는 두 딸의 시신도 함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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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무거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과 그의 아내, 두 자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관할 지구대로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이후 연락이 안 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오전 10시 20분께 해당 주소지로 출동해 강제로 문을 개방, 숨져 있는 40대 A씨를 발견했다.
집에서는 A씨의 아내와 8세와 13세 되는 두 딸의 시신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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