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트레일러 공개…벌써부터 솔로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M+가요진단]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8. 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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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의 트레일러가 공개된 가운데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고 여기에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Marcus Lomax) 등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2023년 여름을 장식할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악기 사운드, 비트 소스, 멜로디 구간을 노래하는 지효의 목소리만으로 신곡을 스포하며 흥미를 돋우고 있는 지효의 솔로 데뷔곡 'Killin' Me Good'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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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트레일러 사진=MK스포츠 DB

트와이스 지효의 트레일러가 공개된 가운데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효는 8월 18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에 미니 1집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을 발매한다.

그런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일 자정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오프닝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지효 트레일러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트레일러로 보는 매력적인 지효의 낮과 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쿨한 자유로움을 입은 지효의 낮과 밤, 일상 속 모습을 장소의 변화에 따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지효는 ’Z‘층에 멈춰 선 엘리베이터 안에서 식료품, 쇼핑거리와 함께 스낵을 즐기는가 하면 환한 채광이 드는 계단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거나 빈티지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며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둠이 내려앉자 스타일링 변신이 돋보였다. 올블랙 착장을 하고 차고지 내부에 자리한 지효가 이번에는 웅장한 바이크, 오픈카에 올라타 세련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 공간에서는 드레스를 휘날리며 롱보드를 타고 크로케를 즐기는 등 대담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면모를 선사했다.

#. 지효가 보여줄 솔로 앨범, 온전한 ‘지효’ 그 자체
지효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솔로 앨범에서 온전한 ’지효‘ 그 자체를 보여줄 전망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을 포함해 ‘Talkin’ About It (Feat. 24kGoldn)‘(토킹 어바웃 잇), ’Closer‘(클로저), ’Wishing On You‘(위싱 온 유), ’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돈 워너 고 백), ‘Room’(룸), ‘Nightmare’(나이트메어) 총 7곡이 수록된다. 특히 지효는 타이틀곡 외 총 6곡에 달하는 모든 수록곡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그간 차근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고 여기에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Marcus Lomax) 등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2023년 여름을 장식할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악기 사운드, 비트 소스, 멜로디 구간을 노래하는 지효의 목소리만으로 신곡을 스포하며 흥미를 돋우고 있는 지효의 솔로 데뷔곡 ’Killin‘ Me Good’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트와이스 지효 사진=MK스포츠 DB
#. 트와이스 메인 보컬, 퍼포먼스에 콘셉트 소화력까지 뛰어나다
트와이스 내 보컬하면 떠오르는 멤버가 있다. 지효와 나연이다. 그 중에서도 지효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점차 성장하면서도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갖춘 팀의 메인 보컬이다.

고음이 유독 많은 트와이스의 노래 속에서도 지효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자랑했다. 특히 노래의 무게를 꽉 잡아주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청량한 음색의 매력을 주는 나연과는 또 다른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팀의 장점이 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효는 파워풀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보컬을 보여줬다. 이에 솔로 앨범에서는 보컬적인 역량을 얼마나 더 발휘할지 궁금하게 만든다.

더불어 지효의 보컬에 가려진 퍼포먼스 역시 주목할만 하다. 팀 내 메인댄서 모모와 함께 몸이 부숴져라 안무를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떤 안무든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메인댄서 모모에 밀리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콘셉트 소화력도 훌륭하다. ‘TT’ ‘시그널’ ‘모어 앤 모어’ ‘팬시’ ‘필 스페셜’ ‘사이언스’ 등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주는 트와이스 내에서 지효는 러블리한 매력부터 치명적인 전사의 매력까지 다채롭게 표현했다. 특히 ‘Dance The Night Away’와 ‘Alcohol-Free’ 등에서는 찰떡같은 매력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며, 직캠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지효는 보컬, 퍼포먼스, 콘셉트 소화력 등을 갖춘 만큼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또한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 두 번째 주자인 만큼 어떤 기록을 세울지 역시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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