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편의점 맥스봉 가격 최대 1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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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1일부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고기 가공식품 3종의 가격을 최대 11%가량 인상했다.
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맥스봉 빅소시지(150g)' 가격은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올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료육 가격이 25% 가량 증가하는 등 원재료 값 상승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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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CJ제일제당이 1일부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고기 가공식품 3종의 가격을 최대 11%가량 인상했다.
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맥스봉 빅소시지(150g)’ 가격은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올랐다. 해당 제품은 기존 판매 가격에 비해 11.4% 올라 인상 폭이 가장 컸다.
‘맥스봉 오리지널(50g)’ 가격은 1일부터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 뛰었다. ‘더건강한닭가슴살쏙쏙한입큐브(80g)’ 가격은 2800원에서 2900원으로 3.6% 올랐다.
앞서 진주햄도 올해 2월 ‘천하장사(50g)’ 가격을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가량 올리는 등 고기 가공식품 가격을 올린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료육 가격이 25% 가량 증가하는 등 원재료 값 상승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월 ‘맥스봉 오리지널(50g)’ 가격을 1700원에서 1900원으로 11.8%, 이어 같은 해 7월에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2% 각각 인상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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