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복덩이' 가브리엘, K리그2 24R MVP 수상 [공식]

반재민 2023. 8. 2.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에서 성남의 공격수로, 성남FC의 복덩이 이적생 가브리엘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가브리엘은 7월 29일(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 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남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후반 45분 안산 이현규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안산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에서 성남의 공격수로, 성남FC의 복덩이 이적생 가브리엘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가브리엘은 7월 29일(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 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남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가브리엘은 전반 1분 진성욱에게 킬패스를 건네며 1도움을 올렸다. 이후 가브리엘은 전반 44분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여름 이적생’ 가브리엘은 이날 활약으로 성남 유니폼을 입은 지 단 3경기 만에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24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안양이다. 안양은 7월 31일(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경기에서 김형진, 라에르시오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2대0으로 승리했다. 안양은 이날 선두 김천을 잡아내며 순위가 5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월 30일(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 대 천안시티FC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후반 30분 이후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후반 34분 안산 김정호가 선제 골을 터뜨린 후 후반 40분 천안 모따가 페널티 킥 동점 골을 넣으며 단숨에 1대1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45분 안산 이현규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안산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이날 승리로 안산은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가브리엘(성남)

베스트11

FW: 이현규(안산), 진성욱(성남), 가브리엘(성남)

MF: 김동진(안양), 노경호(안산), 박태준(성남), 주현우(안양)

DF: 김형진(안양), 이창용(안양), 김정호(안산)

GK: 이주현(부천)

베스트 팀: 안양

베스트 매치: 안산(2) vs (1)천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몬스터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