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골프·콘도 회원권 130개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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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경기도는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5년 동안 일터 조직 문화 개선과 일하는 도민의 조화로운 삶 지원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우선 조직 문화 개선과 더불어 남성 육아 참여 확대, 직장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 돌봄 관련 지원과 개인 여가 생활 지원을 추진합니다.
경기도가 지방세 체납자 102명으로부터 골프·콘도 회원권 130개를 압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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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생활 균형 지원 기본계획 마련
경기도가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경기도는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5년 동안 일터 조직 문화 개선과 일하는 도민의 조화로운 삶 지원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우선 조직 문화 개선과 더불어 남성 육아 참여 확대, 직장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 돌봄 관련 지원과 개인 여가 생활 지원을 추진합니다.
성남시, 미취업 청년 지원에 1621명 신청
경기도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 신청을 6월과 7월 두 달 동안 받은 결과 162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를 유형별로 보면 취업준비생이 862명, 학생이 669명 등이고 지원금 신청 분야는 토익과 오픽 등 어학 자격증이 51%로 가장 많았습니다.
성남시는 19세에서 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생애 한 번 최대 100만 원의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 등을 지원합니다.
가평 연인산 계곡길, 걷기 좋은 명품숲길 1위 선정
경기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제2차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4.7㎞의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11개의 징검다리와 1개의 출렁다리를 이용해 용추구곡, 선녀탕, 화전민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20선에는 가평 '소리향기길·명언읽고길', 용인 '청년 김대건길'이 공동 6위에 올라 경기도에서 3곳이 포함됐습니다.
SNS로 필로폰 유통·구매한 마약사범 17명 검거
SNS를 통해 필로폰을 유통하거나 구매한 마약사범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 등 14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한 뒤 지인들에게 필로폰을 팔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필로폰 49.95g과 대마 243g 등을 압수하고, 마약류를 공급한 윗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골프·콘도 회원권 130개 압류
경기도가 지방세 체납자 102명으로부터 골프·콘도 회원권 130개를 압류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회원권 취득 현황을 확보한 뒤 자진 납부에 응하지 않은 102명의 회원권에 대해 압류 조치했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42억 원에 달하며, 도는 공매를 통해 압류한 회원권을 매각한 후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입니다.
안성시에 있는 A 법인은 재산세 5800만 원을 내지 않았지만, 세종시의 골프장 회원권(6100만원) 5개를 소유하고 있다 압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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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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