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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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
아이의 초등학교 반 친구들 중 몇 명이 감기에 걸려 병원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편도가 부어올라 많이 힘들어해 컨디션 관리를 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 보니 '여름철에 왜 이렇게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지?'란 의구심이 갑작스레 생겼다.
더불어 인플루엔자의 경우 학생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건강하게 방학 기간을 지낼 수 있도록 유의해 관리해주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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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 아이의 초등학교 반 친구들 중 몇 명이 감기에 걸려 병원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편도가 부어올라 많이 힘들어해 컨디션 관리를 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교 친구들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자녀가 감기에 걸렸던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여름철에 왜 이렇게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지?’란 의구심이 갑작스레 생겼다.
관련해 질병관리처에서도 예년과 달리 올 여름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이례적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최근 3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령대 별로 소아를 포함한 7~18세 학생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여름철에 접어들면 인플루엔자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올해는 봄철 유행의 증가세가 감소된 지난 6월 말 이후에도 유행이 꺾이지 않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학생 연령층이 있는 가정에서는 각별히 신경을 쓰며 아이들 건강 관리를 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질병관리청에서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자율 착용을 권장하고, 고위험군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더구나 뉴스를 보니 근래에 코로나19 환자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해 함께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아무래도 여름휴가철이 겹치며 이동량이 늘어나고 피서지나 관광지에서 밀집도가 높은 환경에 노출될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19를 겪으며 그간 개인위생수칙 등을 몸에 잘 익혀왔기에 이번 휴가철에도 모쪼록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며 안전하게 보내길 당부하고 싶다. 더불어 인플루엔자의 경우 학생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건강하게 방학 기간을 지낼 수 있도록 유의해 관리해주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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