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한산모시문화제 13만명 방문…30억원 경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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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지난 6월 9∼11일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에 13만여명이 방문하고 30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시 문화제 결과보고회를 열어 이 같은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다른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 비율이 84%를 차지했다.

충남·대전, 전북, 충북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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