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문 문화의거리 바닥분수, 4년만에 재개

김석훈 기자 2023. 8. 2.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 여문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대 2곳이 2일 운영을 재개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문 거리 바닥분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운영을 중단했으나, 이달 운영 재개를 위해 분수대 노후 부품 교체 등 정비를 모두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바닥분수 재개로 여문 문화의 거리가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시원한 바닥분수가 가동되면서 구도심권인 여문 문화의 거리 활성화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3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동
여수 여문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여문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대 2곳이 2일 운영을 재개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문 거리 바닥분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운영을 중단했으나, 이달 운영 재개를 위해 분수대 노후 부품 교체 등 정비를 모두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다.

여문 바닥분수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민과 관광객에 시원한 힐링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여문 지구 문화의 거리 바닥 분수대는 여서·문수 주거지역과 다수 음식점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처음 개장한 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과 함께 가족 단위 이용객의 발걸음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바닥분수 재개로 여문 문화의 거리가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시원한 바닥분수가 가동되면서 구도심권인 여문 문화의 거리 활성화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달 28일 여수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정치인·주민대표 등 28명과 여문 지구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