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어린이 '희망나눔캠프' 개최

대전시 아동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아동 대상…10일까지 4차례 300여 명 참가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2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충남 논산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300여 명의 아동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날 캠프 참석 아동들은 워터슬라이드와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마술쇼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양승연 대전자혜원 원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기회가 더 많아진다면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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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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