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 "한류스타 장혁, 대단한 몽골 인기…음모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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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절친 장혁의 몽골 현지 인기에 놀랐던 반응을 전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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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종국이 절친 장혁의 몽골 현지 인기에 놀랐던 반응을 전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경민은 "앞서 여러 가지 한류 스타들의 모습을 보지 않았나. 지금까지 전혀 본 적 없는 한류 스타 장혁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몽골 내 대단했던 장혁의 인기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약간 음모론이다. 그래서 몽골에 가자고 한 게 아닌가 싶다. 그냥 스타가 아니라 대단한 스타다. 그냥 2000km 지나 덩그러니 있는 게르에 있는 분도 장혁을 안다"며 충격적이었던 장혁의 놀라운 인지도를 전했다.
이에 차태현과 홍경민 역시 "저희가 장혁 이름으로 몽골에 식당을 하나 낼까 싶을 정도다"라고 털어놨다.
장혁은 현지 인기에 대해 "아마 그때 몽골에서 '명랑소녀 성공기'가 계속해서 나왔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러다보니까 그때 제가 맡은 역할이 한기태란 역할인데 계속 저를 '기태 기태' 하면서 많이 호응을 해주시더라. 전혀 그걸 몰랐다. 몽골 여행을 하면서 그런 반응이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냥 몽골에 말을 한 번 13년 전에 가서 촬영하면서 탔던 기억이 있다. 다시 한 번 가서 거기서 말을 타면서 거기 게르에서 경험하고 거기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얘길 했다. 시간이 지나서도 몽골 쪽에서도 많이 반겨주셔서 많이 감사했다"고 몽골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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