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이대훈,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회 우승, 아시안게임 3연패 등을 기록한 한국 태권도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이대훈 국가대표 코치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재단은 2일 태권도원 명인관 내 일여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종갑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대훈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협약서 서명과 위촉장 전달, 기념 송판 작성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회 우승, 아시안게임 3연패 등을 기록한 한국 태권도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이대훈 국가대표 코치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재단은 2일 태권도원 명인관 내 일여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종갑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대훈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협약서 서명과 위촉장 전달, 기념 송판 작성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이 홍보대사는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은퇴 후 지난 3월 대전시청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최근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특히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4년 임기의 세계태권도연맹 선수위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에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WT 선수위원 도전, TV 프로그램 출연,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에 이르기까지 태권도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태권도가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대훈 홍보대사가 선수 시절에 자주 찾았던 태권도원을 이제 지도자이자 홍보대사로서 더 자주 방문해 국내외 태권도인들과 일반인들에게 태권도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