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15살 많은 용띠클럽 형들, 어색함 걱정 안 했다”(몽골몽골)

김명미 2023. 8. 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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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이 15살 많은 '용띠클럽' 형들과 함께 몽골 여행을 한 소감을 밝혔다.

강훈은 8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에서 "15살 많은 형들과 호흡하면서 고민은 없었냐"는 물음에 "어릴 때부터 형들을 TV를 통해 보면서 자랐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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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강훈이 15살 많은 '용띠클럽' 형들과 함께 몽골 여행을 한 소감을 밝혔다.

강훈은 8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에서 "15살 많은 형들과 호흡하면서 고민은 없었냐"는 물음에 "어릴 때부터 형들을 TV를 통해 보면서 자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렇게 막 어색할 거라는 생각은 안 했다. 출연 제안이 왔을 때 몇 분도 안 돼서 하겠다고 결정했다. '어색하지 않을까'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가서 제 성격대로 편안하게 다가가면 형들도 편안하게 다가와주지 않을까 생각했다. 가봤더니 형들도 저를 편하게 대해줘서 촬영을 편하게 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대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달리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를 담아낸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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