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TV시청 점유율 1위는 KBS…22.3%로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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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텔레비전 방송 시청 점유율 결과에서 지상파는 KBS가 20%를 넘는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2일) 발표한 301개 TV 방송사업자의 '202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지상파의 경우 KBS가 22.334%로 1위였습니다.
방통위는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 환산시청점유율 등을 합산해 시청점유율을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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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텔레비전 방송 시청 점유율 결과에서 지상파는 KBS가 20%를 넘는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2일) 발표한 301개 TV 방송사업자의 '202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지상파의 경우 KBS가 22.334%로 1위였습니다.
다음으로 MBC(10.478%), SBS(7.788%), EBS(1.921%) 가 뒤를 이었습니다.
시청점유율이란 시청자의 텔레비전 방송 시청시간 가운데 특정 방송채널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한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이 3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방통위는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 환산시청점유율 등을 합산해 시청점유율을 산출합니다.
이번 점유율 산정에서 종합편성채널은 TV조선이 7.94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JTBC가 6.07%, 채널A 4.082%, MBN 3.673% 순이었습니다.
보도전문채널은 YTN 3.429%, 연합뉴스TV 3.397%로 집계됐습니다.
지상파와 종편 모두 순위가 2021년도와 같습니다.
이 밖에 주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CJ ENM이 10.257%로 가장 높았고 현대HCN 3.172%, SK브로드밴드 0.529%, 딜라이브 0.007%, CMB 0.005%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는 3.231%로 집계됐습니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지난해 매체 교환율이 0.37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매체 교환율은 TV 방송과 일간신문의 매체 영향력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로, TV 방송을 1로 볼 때 일간 신문의 상대적 비율을 나타냅니다.
방통위는 이런 결과를 방송통계포털(www.mediastat.or.kr)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방통위 사무처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방송광고 결합판매 지원고시' 일부 개정안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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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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