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인 전용시설 '행복드림센터' 설계안 확정…2026년 개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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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의 설계안이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센터 내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직업 적응훈련시설, 단기 거주시설, 보장구 수리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센터 건립으로 발달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을 실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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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의 설계안이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로 선정된 이번 설계안은 '어울림 공간'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로 조성됐다. 옥상정원, 피난데크, 썬큰 가든, 합리적인 중심부 위치 설계 등 안정성을 확보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천행복드림센터는 문원동 일대 연면적 4859㎡,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 내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직업 적응훈련시설, 단기 거주시설, 보장구 수리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센터 건립으로 발달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을 실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착공해 2026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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