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적극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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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조선업 수주 증가에 따라 동구에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임금체불 등 각종 노동문제 발생 시 동구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김영균 센터장은 "지역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일하고, 노동의 권리를 합당하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각종 노동문제 발생 시 언제든 상담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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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동구는 "조선업 수주 증가에 따라 동구에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임금체불 등 각종 노동문제 발생 시 동구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2011년 12월 문을 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동구 서부동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2층)에선 노동 전문가 2명이 노동 관련 상담과 교육을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임금체불, 산업재해, 해고, 각종 생활법률 등 노동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센터는 노무사 야간 상담(매주 첫째, 셋째 화요일 19:00~21:00)과 변호사 야간 상담(매주 둘째, 넷째 화요일 19:00~21:00)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상담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연중 운영 중이다.
센터는 기존 상담 위주에서 하청 노동자나 여성 노동자 대상 힐링캠프 등 복지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영균 센터장은 "지역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일하고, 노동의 권리를 합당하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각종 노동문제 발생 시 언제든 상담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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